서울-거제 2시간 컷! 남부내륙철도로 더 가깝고 즐거워질 남해안 여행
남부내륙철도의 주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남부내륙철도란 무엇인가요?
남부내륙철도는 김천과 거제를 잇는 고속철도로,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축입니다.
흔히 ‘서부경남 KTX’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작해 경상남도 거제시까지 약 177.9km 구간에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그동안 철도 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내륙 지역을 관통하며,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어 서울역이나 수서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거제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달릴 수 있게 됩니다. 2024년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되면서 사업 속도가 붙었으며, 현재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설계와 착공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노선 구간 | 경북 김천 ~ 경남 거제 (총 177.9km) |
| 주요 정차역 | 김천,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 |
| 운행 속도 | 최고 시속 250km/h (KTX-이음 및 KTX-산천 운행 예정) |
| 예상 소요 시간 | 서울~거제 약 2시간 30분대, 서울~진주 약 2시간 10분대 |
이 철도가 완공되면 남해안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기존에는 수도권에서 거제나 통영을 가려면 대전까지 열차를 이용한 뒤 버스로 갈아타거나 긴 시간 도로를 이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중반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동 시간의 단축을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역 균형 발전 도모: 철도 서비스가 낙후되었던 경남 내륙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여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활성화를 돕습니다.
- 남해안 관광 벨트 활성화: 통영, 거제 등 남해안의 수려한 관광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 물류 및 산업 경쟁력 강화: 남부권의 주요 산업 단지와 수도권을 잇는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 달빛철도(대구~광주) 및 가덕도신공항 등 향후 구축될 주요 교통 거점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공사 궤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을 위해 터널 구간의 비중이 높고 최신 스마트 건설 기술이 도입되는 만큼, 완공 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고속 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남해안 시대를 여는 결정적인 열쇠가 될 이 철도의 개통은 영남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천에서 거제까지 잇는 ‘내륙의 혈맥’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약 177.9km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그동안 철도 서비스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경남 내륙 지역을 관통하며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대로 묶는 핵심 교통망 역할을 수행합니다. 2026년 현재, 이 사업은 주요 설계 공정을 마치고 전 구간에서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진입하며 남부권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어 서울역 및 수서역에서 출발한 KTX가 환승 없이 거제까지 직결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 주요 노선 | 김천 ~ 성주 ~ 합천 ~ 진주 ~ 고성 ~ 통영 ~ 거제 |
| 총 사업비 | 약 6조 6,460억 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반영 기준) |
| 운행 시간 | 서울 ~ 거제 약 2시간 30분대, 서울 ~ 진주 약 2시간 10분대 |
| 설계 속도 | 최고 시속 250km/h (KTX-이음 및 KTX-산천 운행 가능) |
이 철도가 완공되면 남해안 관광 산업과 내륙의 물류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기존에는 수도권에서 거제나 통영을 방문하려면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한 버스나 자가용 이동이 필수적이었으나, 앞으로는 고속철도를 통해 이동 시간이 기존 대비 1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이는 단순히 이동의 편의를 넘어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 내륙 도시들에 새로운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기업 유치를 촉진하는 기반이 됩니다.
- 수도권과 남해안의 시공간적 거리 단축으로 인한 ‘반나절 생활권’ 실현
- 거제, 통영, 고성 등 남해안 관광 거점의 접근성 강화 및 관광객 유입 극대화
- 진주 혁신도시와 연계한 항공우주 산업 및 관련 물류 네트워크 효율화
-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경북 서남부 및 경남 내륙의 균형 발전 도모
현재 진행 상황을 보면,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노선 갈등과 사업비 증액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공사가 순항 중입니다. 특히 거제역의 경우 사등면과 상문동 사이의 입지 논의가 마무리되어 역세권 개발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통영과 고성 구간 역시 터널 및 교량 공사를 위한 준비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6년은 공정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시기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한 철도 노선을 넘어 영남과 호남을 잇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전망입니다. 가덕도 신공항과의 접근성까지 고려한다면, 이 노선은 향후 대한민국 남부권의 교통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그리는 ‘내륙의 혈맥’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수도권과 남해안을 2시간대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전체 노선은 총 10개의 공구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1공구부터 9공구까지는 김천에서 거제를 잇는 본선 구간이며, 10공구는 거제시에 위치한 차량기지 건설을 담당합니다. 특히 기술적 난도가 높은 구간은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기 단축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열차는 최고 시속 250km로 주행하며, 경남 내륙의 험준한 지형을 터널과 교량으로 극복해 최단 거리로 연결하게 됩니다.
새롭게 들어서는 역사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랜드마크로 설계되었습니다. 성주, 합천, 고성, 통영, 거제에 신설되는 5개의 역사는 각 지자체의 교통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기존의 김천역과 진주역은 개량 및 증축을 통해 환승 편의성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남해안권 주민들의 이동권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거점별 예상 소요 시간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간 (서울 출발 기준) | 현재 소요 시간 (버스/기차) | 개통 후 예상 시간 |
|---|---|---|
| 진주역 | 약 3시간 30분 | 약 2시간 10분 |
| 통영역 | 약 4시간 10분 | 약 2시간 30분 |
| 거제역 | 약 4시간 30분 | 약 2시간 40분 |
단순한 시간 단축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패턴의 관광객 유입이 쉬워지면서 통영의 루지나 거제의 식물원(정글돔) 같은 주요 관광 명소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됩니다. 또한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과 인근 진주의 항공우주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 거제 지역 조선업 종사자 및 관련 비즈니스 인력의 이동 편의성 증대
- 남해안권 해양 레저 및 마리나 산업의 수도권 수요층 확보
- 내륙 소외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도모
현재 공정은 2024년 실시설계 착수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토목 공사가 시작되어 순항 중입니다. 정부는 적기 개통을 위해 예산 집행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자체들 역시 역세권 주변의 연계 교통망 확충과 배후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해안은 수도권과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이며 대한민국 제2의 관광 거점이자 경제 축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주요 노선도와 확정된 정차역 정보
김천역에서 시작되는 이 철길은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을 거쳐 거제에 이르는 총 7개의 정차역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기존 경부고속철도 노선과 연결되는 김천역과 경전선이 지나는 진주역은 기존 시설을 개량하여 활용하며, 나머지 5개 지역에는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할 신설 역사가 들어섭니다. 각 정차역은 단순한 기차역을 넘어 지역 경제와 관광의 거점으로 설계되었으며, 구체적인 위치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주역 (신설): 성주군 수륜면 일대에 건립되며, 그동안 철도 오지였던 성주군에 처음으로 고속열차가 정차하게 됩니다. 가야산 국립공원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 수요 유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합천역 (신설):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 인근에 위치합니다. 해인사와 영상테마파크 등 합천의 주요 관광 자원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 진주역 (기존): 현재 운영 중인 진주역을 그대로 활용하되, 남부내륙철도와 경전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 기능이 대폭 강화됩니다. 서부 경남의 교통 허브로서 창원, 순천 방향으로의 연결성도 확보됩니다.
- 고성역 (신설): 고성군 고성읍 일대에 조성되며, 인근 산업단지와 해양 관광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
- 통영역 (신설): 광도면 노산리 일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통영의 풍부한 수산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수도권과 2시간대로 연결하여 남해안 관광 벨트의 중심축을 담당하게 됩니다.
- 거제역 (신설): 종착역인 거제역은 사등면 사곡리 일대에 건설됩니다. 거제도의 조선 산업과 연계된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가덕도 신공항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한 남부권 물류 및 관광의 종착지 역할을 합니다.
전체 노선은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약 70% 이상이 터널과 교량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특히 진주에서 거제에 이르는 구간은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최단 거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교한 설계 공법이 적용되었습니다. 아래는 각 정차역의 유형과 주요 위치 정보를 정리한 표입니다.
| 정차역 | 역사 구분 | 주요 위치(예정) 및 특징 |
|---|---|---|
| 김천역 | 기존역 활용 | 경부고속선 연결 및 역사 개량 |
| 성주역 | 신설역 | 성주군 수륜면 일원 |
| 합천역 | 신설역 | 합천군 합천읍 서산리 일원 |
| 진주역 | 기존역 활용 | 경전선 공용 및 환승 기능 강화 |
| 고성역 | 신설역 | 고성군 고성읍 일원 |
| 통영역 | 신설역 | 통영시 광도면 노산리 일원 |
| 거제역 | 신설역 |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원 (종착역) |
이러한 노선 배치는 경남 내륙의 균형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특히 진주역 이후 구간은 남해안 관광 거점들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개통 이후에는 서울에서 거제까지 환승 없이 약 2시간 3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기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할 때보다 이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하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환승역과 신설역 위치 총정리
성주역은 성주읍 금산리 일대에 건립되어 그동안 철도망에서 소외되었던 성주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어지는 노선은 합천읍 서산리 인근의 합천역으로 연결되며, 이곳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해인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획기적인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기존 경전선과 교차하는 진주역은 대규모 환승 거점으로 거듭나며, 고성역(고성읍 송학리), 통영역(광도면 노산리)을 거쳐 종착역인 거제역(상동동)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거제역은 단순한 종착역을 넘어 남해안 관광 거점이자 향후 가덕도 신공항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한 교통 요충지로 설계되었습니다.
| 역 명칭 | 상세 위치 및 주요 특징 |
|---|---|
| 김천역 (환승) | 경부선 및 경부고속선과 연결되는 기점역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을 책임집니다. |
| 성주역 (신설) | 성주읍 금산리 일대. 성주군 최초의 철도역으로 지역 특산물 물류와 관광 활성화의 핵심입니다. |
| 합천역 (신설) | 합천읍 서산리 일대. 해인사, 황매산 등 서부 경남 북부권 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관문입니다. |
| 진주역 (환승) | 개양동(가좌동) 기존 역사 활용. 경전선(마산, 창원, 부산 방향)과 환승이 가능한 남부권 최대 거점입니다. |
| 고성역 (신설) | 고성읍 송학리 일대.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등 지역 축제와 연계된 관광 수요 처리를 담당합니다. |
| 통영역 (신설) | 광도면 노산리 일대. 남해안 관광의 핵심 도시인 통영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
| 거제역 (신설) | 상동동 일대. 노선의 종착역으로 거제도 내 주요 도심 및 관광지와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
이번 노선 구축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기존 철도망과의 유기적인 결합입니다. 단순한 단일 노선에 그치지 않고, 환승역을 통해 영남권 전역을 촘촘하게 잇는 광역 교통망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수도권 직결 환승: 김천역에서 경부고속선과 연결되어 서울역 및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하거나 최소한의 시간으로 연결됩니다.
- 동서 통합 네트워크: 진주역에서 경전선으로 환승하면 마산, 창원, 부산은 물론 광양, 순천 등 호남권으로의 이동 시간도 대폭 단축됩니다.
- 관광 및 물류 거점: 신설되는 역사들은 각 지자체의 주요 도로망과 연계되어 역세권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배치되었습니다.
- 미래 확장성: 거제역은 향후 가덕도 신공항까지 이어지는 연계 교통망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어, 국제적인 물류 및 관광 비즈니스의 기반이 됩니다.
이처럼 각 역사는 단순히 열차가 멈추는 곳을 넘어,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산업 구조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특히 터널과 교량 비중이 높은 노선 특성상, 역사가 들어서는 위치는 지형적 제약을 극복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완공 후에는 수도권에서 남해안까지 2시간대 생활권이 열리며 지역 균형 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거제까지 이어지는 핵심 구간별 특징
산 국립공원의 남측 관문으로서 등산객과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성주군의 참외 테마 산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이 탄력을 받으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 도로 교통에만 의존했던 물류 체계 역시 철도 중심으로 다변화되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합천역(신설)은 합천군 합천읍 일대에 자리를 잡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해인사와 팔만대장경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는 통로가 됩니다. 그동안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방문을 망설였던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며, 황매산 철쭉제나 합천 영상테마파크와의 연계성도 강화됩니다. 역세권 개발을 통해 숙박 및 편의시설이 확충되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됩니다.
진주역(개량)은 이미 경전선 KTX가 운행 중인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서부 경남의 명실상부한 교통 허브로 거듭납니다. 진주 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업단지의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우수 인력 유치와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남부내륙선과 경전선이 교차하는 환승 거점으로서 인근 사천, 산청 등 배후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하며 지역 경제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고성역(신설)과 통영역(신설)은 남해안 해양 관광의 핵심 포스트입니다. 고성역은 고성읍 인근에 위치하여 공룡 세계엑스포와 해양 레포츠 수요를 담당하고, 통영역은 광도면 일대에 조성되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의 관문이 됩니다. 통영역의 경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와 루지 등 기존 관광 자원과 연계되어 수도권에서 2시간대에 도달 가능한 해양 휴양지라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노선의 종착지인 거제역(신설)은 사등면 사곡리 일대에 대규모로 조성됩니다. 거제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육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으나, 이제 서울역에서 2시간 30분 내외로 연결되면서 조선업 비즈니스 방문객은 물론 주말 여행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됩니다. 향후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된 배후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매우 높으며, 거제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프리미엄 휴양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 정차역 | 주요 위치 | 핵심 특징 및 기대 효과 |
|---|---|---|
| 합천역 | 합천읍 인근 | 해인사 및 팔만대장경 접근성 강화, 관광객 유입 증대 |
| 진주역 | 가좌동(기존역) | 경전선 환승 거점, 항공우주 산업단지 연계 |
| 고성역 | 고성읍 일원 | 공룡 엑스포 및 해양 레저 산업 활성화 |

남부내륙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기대 효과
이 철도망이 완공되면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심리적·물리적 거리는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현재 서울에서 거제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4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고속열차를 이용하면 2시간대로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시간 단축은 단순히 이동의 편의를 넘어,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자본이 남부권으로 유입되는 ‘빨대 효과’가 아닌 ‘분수 효과’를 일으키는 핵심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 주요 구간 | 현재 소요 시간 (버스/기차) | 개통 후 예상 시간 |
|---|---|---|
| 서울 ~ 진주 | 약 3시간 30분 | 약 2시간 10분 |
| 서울 ~ 통영 | 약 4시간 10분 | 약 2시간 30분 |
| 서울 ~ 거제 | 약 4시간 30분 | 약 2시간 40분 |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막대한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인 조선업과 항공우주 산업이 철도망을 통해 수도권의 IT 및 R&D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항공우주청(KASA) 관련 생태계는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물류 비용의 절감은 물론, 기업들의 현지 투자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유인책이 될 수 있습니다.
- 남해안 관광 벨트의 활성화: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생활권으로 묶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지역 균형 발전의 초석: 철도 서비스 낙후 지역이었던 경북 내륙과 경남 남해안 지역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주 인구 창출을 돕습니다.
- 광역 교통망과의 시너지: 향후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될 경우, 항공과 철도가 결합된 복합 물류 체계가 구축되어 남부권이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물류 허브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 고용 창출 및 경제 활력: 건설 단계에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상업, 업무, 주거가 결합된 새로운 도시 거점이 형성됩니다.
마지막으로 환경적인 가치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규모 인원과 화물을 저탄소 배출 수단인 철도로 운송함으로써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도로 교통의 혼잡도를 낮추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2026년 현재, 주요 구간의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사회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도입을 넘어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접근성 강화와 획기적인 시간 단축
은 세대들에게도 이제는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오게 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열차를 예매하고, 역에서 내리자마자 공유 차량이나 자전거를 이용해 명소를 탐방하는 ‘심리스(Seamless)’한 여행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 수서역과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가 경남 내륙의 심장부를 관통하게 되면서,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남해안은 더 이상 마음먹고 가야 하는 먼 곳이 아닌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편입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단연 이동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거제까지 버스를 이용할 경우 도로 사정에 따라 4시간 30분에서 5시간 가까이 소요되지만, 철도가 개통되면 2시간 30분대로 이동 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진주 역시 2시간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져 비즈니스 미팅이나 당일치기 관광이 충분히 가능한 구조로 바뀝니다. 이러한 시간적 이점은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의 지역 유입을 촉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운행 구간 | 현재 소요 시간 (버스/철도) | 개통 후 예상 시간 (KTX/이음) |
|---|---|---|
| 서울(수서) ~ 진주 | 약 3시간 30분 | 약 2시간 10분 |
| 서울(수서) ~ 거제 | 약 4시간 30분 | 약 2시간 30분 |
| 서울(수서) ~ 통영 | 약 4시간 10분 | 약 2시간 20분 |
철도망의 확충은 단순히 역이 생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 지자체의 교통 허브 기능을 재편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2024년 말부터 본격적인 설계와 착공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순항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각 역사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나며, 주변 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됩니다.
- 수도권 직결 노선: 환승의 번거로움 없이 서울 강남권(수서)과 경기 서남부권(광명)에서 남해안까지 한 번에 연결되어 접근 편의성이 극대화됩니다.
- 관광 벨트의 확장: 통영의 루지와 섬 관광, 거제의 해양 레저 산업이 수도권 수요와 직접 맞닿으며 사계절 관광지로 변모합니다.
- 물류 효율화: 남해안의 신선 수산물과 지역 특산물이 철도를 통해 신속하게 수도권으로 배송되어 유통 경쟁력이 대폭 향상됩니다.
- 지역 균형 발전: 상대적으로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되었던 경북 내륙과 경남 남부권이 국가 철도망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며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합니다.
결국 이 노선은 남부 지역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철도 르네상스’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리적인 거리를 좁히는 것을 넘어,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와 에너지를 남쪽으로 끌어내리는 혈맥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완공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각 지자체가 역세권 개발과 연계 교통망 확충에 얼마나 내실 있게 준비하느냐가 이 거대한 국책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은 남해안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에는 큰마음을 먹고 떠나야 했던 장거리 여행지였다면, 이제는 수도권 시민들이 주말을 활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반나절 생활권’으로 편입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통영, 거제, 남해를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는 천혜의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교통이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혔으나, 철도 개통과 함께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 테마별 관광 코스의 다변화: 진주의 역사 문화 자원, 통영의 예술과 섬 관광, 거제의 해양 레저를 하나의 라인으로 묶는 ‘K-관광 벨트’가 활성화됩니다.
-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대규모 숙박 시설과 컨벤션 센터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국제적인 기업 행사나 세미나 유치가 수월해집니다.
- 역세권 중심의 복합 개발: 각 정차역을 중심으로 상업, 주거, 문화 시설이 결합된 콤팩트 시티가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역에서 내린 뒤 자율주행 셔틀이나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까지 끊김 없이 이동하는 라스트 마일 서비스가 구축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단순한 관광객 증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남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는 수도권의 우수한 인재와 기술 자본을 끌어들이는 데 있어 교통망 부재라는 큰 벽에 부딪혀 왔습니다. 하지만 철도망이 완성되면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첨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또한 거제의 조선업 역시 물류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미팅의 효율성 증대로 인해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됩니다.
| 구분 | 기대 효과 및 발전 방향 |
|---|---|
| 산업 구조 고도화 | 우주항공, 해양 플랜트 등 지역 전략 산업의 인적·물적 교류 가속화 |
| 일자리 창출 | 관광 서비스업 및 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한 약 8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 |
| 광역 교통망 시너지 | 가덕도 신공항(예정) 및 달빛철도와 연계된 남부권 거대 경제권 형성 |
결과적으로 이 노선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남부 내륙 지역에 새로운 숨통을 틔워주는 혈맥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단순히 사람을 실어 나르는 수단을 넘어, 지역의 특화 산업과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독자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됩니다. 2026년 현재 진행 중인 각 구간의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남해안은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 우뚝 설 전망입니다.
2026년 기준 사업 추진 현황과 개통 예정 시기
재 서울에서 거제까지 대중교통으로 4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던 시간이 약 2시간 30분대로 단축됩니다. 2026년 현재, 이 거대 프로젝트는 행정적 준비 단계를 완전히 넘어서서 전 구간에 걸친 본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실행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사업비가 약 1조 7천억 원가량 증액된 6조 6,460억 원 규모로 확정되면서, 열차의 안전한 고속 주행을 위한 복선화 구간 확대와 노선 최적화 작업이 차질 없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선로를 까는 것을 넘어, 남해안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고난도 터널 공사와 교량 건설이 본격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사업 구간 | 경북 김천시 ~ 경남 거제시 (총연장 177.9km) |
| 현재 공정 (2026년) | 전체 10개 공구 착공 및 구조물 공사 진행 중 |
| 총 사업비 | 약 6조 6,460억 원 (설계 변경 및 물가 상승분 반영) |
| 개통 예정 시기 | 2030년 (목표) |
현재 사업은 총 10개의 공구로 나누어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기술적 난도가 높은 구간은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기 단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가 마무리된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토목 공사가 시작되었기에, 2026년은 주요 거점 역사가 들어설 부지의 기초 공사와 터널 굴착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공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거제와 통영 등 해안 인접 구간에서는 태풍과 염해에 강한 특수 설계가 도입되었습니다.
- 주요 거점 역사 신설: 성주, 합천, 고성, 통영, 거제 역사가 새롭게 들어서며 각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기존 역 활용 및 개량: 김천역과 진주역은 기존 시설을 고속열차 운행에 적합하도록 개량하여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합니다.
- 열차 운행 계획: KTX-이음 또는 KTX-청룡 등 최신형 고속열차가 투입되어 서울(수서/광명)과 남해안을 직결합니다.
- 경제적 파급 효과: 건설 단계에서만 수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수만 명의 고용 창출이 발생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최종 개통 시기는 현재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 총사업비 협의 과정에서 사업 기간이 다소 조정되었으나, 2026년 현재는 예산 집행이 안정화되어 공사 흐름이 매우 원활한 상태입니다. 철도 건설의 특성상 공사 완료 후에도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종합 시험 운행 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0년대 후반에는 시운전하는 열차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경남 내륙 지역은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는 강력한 교통망을 갖추게 되어,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물류와 비즈니스 환경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현재 공사 진행 상황 및 주요 공정 현황
이러한 청사진을 현실화하기 위한 움직임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에 이르는 177.9km 구간 곳곳에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보다 약 1.7조 원 증액된 6조 6,460억 원 규모로 확정되면서, 예산 확보에 따른 공정 지연 우려를 완전히 털어내고 속도를 내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전체 10개 공구 중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턴키(Turnkey)’ 방식의 1공구, 9공구, 10공구는 이미 실질적인 노반 공사 단계에 진입했으며, 나머지 일반 구간 역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공사 계약을 체결하여 현장 사무소 개소와 용지 보상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 구분 | 해당 구간 | 현재 진행 상황 및 특징 |
|---|---|---|
| 턴키 구간 | 1공구(김천), 9공구(통영), 10공구(거제) | 우선 시공분 착공 완료, 터널 굴착 및 주요 구조물 기초 공사 진행 중 |
| 일반 구간 | 2~8공구(성주, 합천, 진주, 고성 등) | 실시설계 승인 후 노반 공사 발주 완료, 지장물 이설 및 용지 매수 절차 집중 |
| 특수 공정 | 거제 종착역 및 해안 인접 구간 | 대규모 터널 공법(TBM 등) 적용 검토 및 환경 영향 최소화 공법 적용 |
특히 기술적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통영과 거제 사이의 해상 교량 및 장대 터널 구간은 최신 공법을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현재, 경남권 주요 정차역인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역사(驛舍)의 디자인 공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각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랜드마크형 역사 건립을 위한 세부 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이는 단순한 철도역을 넘어 지역 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합 환승 체계까지 고려한 설계입니다.
- 주요 터널 및 교량 공정: 전체 노선의 약 70% 이상이 터널과 교량으로 구성되는 만큼, 지질 조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굴착 공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성~통영 구간의 장대 터널은 24시간 교대 근무 시스템을 통해 공기 단축을 꾀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 건설 기술 도입: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술을 전 구간에 적용하여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드론과 IoT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현장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전력 및 신호 시스템: 열차의 고속 주행을 뒷받침할 전기 설비와 열차 제어 시스템(KTCS-2) 구축을 위한 설계를 병행하여, 노반 공사 완료 후 즉시 후속 공정에 착수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환경 및 민원 관리: 노선 통과 지역의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 설치 계획을 강화하고,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생태계 훼손을 줄이는 친환경 공법을 최우선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가철도공단은 2030년 개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 관리 효율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공정 속도라면 향후 2~3년 내에 주요 구조물의 형태가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남해안권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물리적 토대가 될 것입니다.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투입해 안전하고 견고한 철길을 만드는 것이 이번 공정의 핵심 과제입니다.

기존 철도망 및 고속도로와의 차이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경부고속철도와 연계하여 내륙의 심장부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독자적인 노선망을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경남 내륙 지역으로 향하던 철도편은 대전이나 동대구에서 우회하여 국도를 타듯 느리게 이동해야 했던 ‘L’자형 우회 구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김천역에서 분기하여 거제까지 직선에 가깝게 내려가는 ‘I’자형 핵심축이 완성되면서,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심리적 거리까지 획기적으로 좁혔습니다. 특히 기존 경전선이 가진 선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신 설계 공법을 도입하여 열차의 감속 구간을 최소화한 것이 기술적인 핵심입니다.
| 구분 | 남부내륙철도 (신설) | 기존 도로 및 철도망 |
|---|---|---|
| 이동 경로 | 수도권-김천-거제 (직결 노선) | 대전/대구 경유 후 버스나 일반열차 환승 |
| 주행 성능 | 최고 시속 250km/h 이상의 고속 주행 | 고속도로 정체 및 일반열차 저속 구간 존재 |
| 운행 안정성 | 기상 상황 및 명절 정체와 무관한 정시성 | 통영-대전 고속도로 등 상습 정체 구간 영향 |
도로망과의 차별점은 단순히 속도에만 있지 않습니다. 통영-대전 고속도로는 주말이나 휴가철마다 병목 현상으로 인해 이동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전용 고속 선로를 달리는 열차는 이러한 외부 변수에서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또한, 이번에 도입되는 열차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난 동력분산식(EMU-320) 모델로, 역 간 거리가 짧은 국내 지형 특성상 고속도로 주행보다 훨씬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와 시간 단축 효과를 냅니다. 이는 운전자가 직접 장거리 운전을 하며 겪는 피로도를 없애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증명하고 있습니다.
- 역세권 중심의 새로운 거점 형성: 고속도로 나들목(IC) 주변이 물류 중심이었다면, 신설되는 합천, 고성, 통영, 거제역은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복합 환승 거점으로 개발되어 지역 경제의 체질을 바꿉니다.
- 터널 및 교량 비중의 극대화: 험준한 남岭 산맥을 통과하기 위해 전체 구간의 상당 부분을 터널과 교량으로 설계하여, 급커브가 많은 기존 도로와 달리 흔들림 없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 연계 교통 체계의 혁신: 각 역사에는 자율주행 셔틀 및 공유 모빌리티와의 연계 시스템이 구축되어, 역에 내린 후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라스트 마일’ 경험이 기존 대중교통보다 훨씬 매끄럽게 연결됩니다.
결과적으로 이 철도는 기존의 교통 인프라가 채워주지 못했던 ‘정시성’과 ‘쾌적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거제와 통영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수도권의 거대 소비 시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면서, 남해안권은 이제 단순히 멀리 떨어진 휴양지가 아닌 수도권에서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권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이는 고속도로가 가져왔던 물류 혁명 그 이상의, 사람과 문화가 실시간으로 교류하는 새로운 국가 대동맥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경부고속선 및 경전선과의 연계 방식
단순히 선로를 놓는 것을 넘어, 기존의 국가 철도망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리느냐가 이 사업의 핵심 가치를 결정합니다. 가장 먼저 주목할 부분은 김천역 인근에서 이루어지는 경부고속선과의 직결 운행 체계입니다. 별도의 환승 없이 서울역이나 수서역에서 출발한 고속열차가 경부고속선을 타고 내려오다 김천 분기점에서 곧바로 신설 노선에 진입하는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고속 주행 중에도 안전하게 선로를 바꿀 수 있는 고규격 분기기 설치와 신호 시스템 통합 작업이 정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남권의 교통 지도를 바꿀 또 다른 축은 진주역을 기점으로 하는 경전선과의 연계입니다. 현재 동서로 뻗어 있는 경전선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이번 신설 노선이 진주에서 교차하면서, 경남 내륙은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로 거듭나게 됩니다. 특히 진주~마산 구간의 기존 경전선을 공용하거나 연계함으로써 거제뿐만 아니라 창원, 마산 지역까지 고속철도 수혜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 추진 중입니다. 이는 남해안 관광 벨트와 내륙 산업 거점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실질적인 토대가 됩니다.
| 연계 지점 | 주요 연계 방식 및 기대 효과 |
|---|---|
| 김천 분기점(JCT) | 경부고속선과 직접 연결되어 수도권~거제 간 무환승 직결 운행 가능 |
| 진주역 허브 | 경전선(광양~진주~마산)과 교차하여 경남 동서남북을 잇는 환승 체계 구축 |
| 가야 분기점 예정 | 함안 지역 인근에서 경전선과 합류하여 창원·부산 방면 접근성 강화 |
운행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입되는 차량 역시 최신 사양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2024년 상용화를 시작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KTX-청룡(EMU-320)’이 주요 모델로 검토되고 있는데, 이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내륙 구간에서도 고속 주행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입니다.
- 수도권(서울·수서)에서 거제까지 이동 시간을 기존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로 대폭 단축
- 경부선 및 경전선의 선로 용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효율적인 열차 배분 시나리오 적용
- 진주역을 중심으로 서부 경남과 동부 전남을 잇는 광역 교통망의 중추 역할 수행
- 향후 가덕도신공항 접근 철도와 연계하여 남해안 통합 물류 및 여객 네트워크 완성
결과적으로 이번 연계 방식은 단순히 점과 점을 잇는 선로 건설에 그치지 않습니다. 기존에 운영 중인 경부축의 과밀화된 수요를 분산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내륙 지역을 고속철도망의 주류로 편입시키는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경전선과의 평면 교차를 최소화하고 입체 교차를 통해 열차 간 간섭을 줄이는 등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모든 기술 역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많은 분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은 역시 ‘실제로 언제쯤 기차를 탈 수 있는가’일 것입니다. 현재 정부와 국가철도공단의 추진 계획에 따르면, 2030년 말 개통을 목표로 전 구간에서 공사가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사업비가 기존보다 약 1.8조 원 증액된 총 6조 6,460억 원 규모로 확정되면서, 노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교량 및 터널 설계 보강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2026년 현재는 주요 공구별로 토목 공사가 본격화되는 시기이며,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최신 저소음 공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차역의 구체적인 위치와 노선 구성에 대해서도 질문이 많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 역사를 활용하는 곳과 새롭게 건립되는 역사가 조화를 이룹니다. 경북 김천역을 기점으로 성주, 합천, 고성, 통영, 거제에 새로운 역사가 들어서며, 진주역은 기존 시설을 개량하여 사용합니다. 각 지자체는 역 개통에 맞춰 역세권 개발과 연계 교통망 확충을 서두르고 있어, 하차 후 인근 관광지나 도심으로의 이동도 매우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 주요 구간 | 현재 소요 시간 (버스/열차) | 개통 후 예상 소요 시간 |
|---|---|---|
| 서울(수서/서울역) ~ 거제 | 약 4시간 30분 | 약 2시간 30분대 |
| 서울 ~ 통영 | 약 4시간 10분 | 약 2시간 10분대 |
| 서울 ~ 진주 | 약 3시간 30분 (KTX) | 약 2시간 10분대 |
운행되는 열차의 종류와 서비스 수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이 노선에는 국내 기술로 제작된 차세대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KTX-청룡(EMU-320)’과 ‘KTX-이음’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동력분산식 열차는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역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내륙 노선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전 좌석에 무선 충전기, USB 포트, 넓은 좌석 간격이 제공되어 비즈니스 고객이나 장거리 여행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수도권 접근성 강화: 서울역뿐만 아니라 수서역(SRT)과도 연계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 남해안 관광 활성화: 통영, 거제 등 남해안 주요 관광 도시를 당일치기 생활권으로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물류 및 산업 시너지: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하여 경남 지역의 물류 흐름을 혁신하고 항공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 균형 발전: 철도 서비스 소외 지역이었던 서부 경남에 고속 교통망을 제공하여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마지막으로 요금 체계는 기존 KTX 거리당 운임 산정 방식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자체별로 지역 주민을 위한 할인 혜택이나 관광 상품과 결합한 패키지 요금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실제 이용객들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30년, 한반도 남부의 지도를 바꿀 새로운 철도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거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4시간 30분에서 약 2시간 4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됩니다.
이러한 시간 혁명은 영남 서부 지역과 수도권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며 지역 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거제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고속버스로 4시간 이상을 달리거나, 진주역에서 내려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역이나 수서역에서 출발한 고속열차가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 막힘없이 내달리게 됩니다. 주요 거점별 예상 소요 시간을 비교해 보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 운행 구간 | 현재 소요 시간 (버스/열차) | 개통 후 예상 시간 (KTX) |
|---|---|---|
| 서울 ~ 진주 | 약 3시간 30분 | 약 2시간 10분 |
| 서울 ~ 통영 | 약 4시간 10분 | 약 2시간 30분 |
| 서울 ~ 거제 | 약 4시간 30분 | 약 2시간 40분 |
이처럼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이유는 단순히 경로가 짧아졌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철도 설계 및 운영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고효율 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 최고 시속 250km급 고속열차 투입: 최신형 KTX-청룡 또는 KTX-이음 열차가 운행되어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주행 성능을 보장하며,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 정차역이 많아도 시간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 정차역 운영의 최적화: 성주, 합천, 고성, 통영 등 주요 거점역에 효율적으로 정차하면서도 급행 열차 운영 등을 통해 장거리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 수도권 접근성 다변화: 서울역뿐만 아니라 수서역에서도 출발하는 열차 편성이 검토되고 있어, 강남권 및 경기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거제행 발걸음이 훨씬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통영과 거제는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시간대의 시간벽이 허물어지면 수도권에서 아침에 출발해 통영에서 점심을 먹고 거제 해안을 둘러본 뒤 저녁에 귀가하는 일정이 충분히 가능해집니다. 이는 단순한 교통수단의 등장을 넘어, 남해안 관광 벨트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열차 운행 횟수와 예상 요금 수준
핵심 정리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대한민국 국토의 균형을 바로잡는 거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철도 교통의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경남 내륙 지역에 고속철도의 숨통을 틔움으로써, 수도권과의 시공간적 장벽을 허물고 남해안 시대를 앞당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6년 현재 전 구간 착공이라는 중요한 분기점을 넘어서며, 이제는 2030년 개통을 향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남해안 고속철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남부내륙철도의 핵심 가치를 정리했습니다:
- 압도적인 시간 단축: 서울에서 거제까지 약 2시간 30분대, 진주까지 2시간 10분대로 연결되어 기존 도로 교통 대비 이동 시간을 1시간 이상 획기적으로 줄입니다.
- 내륙과 해안을 잇는 노선: 김천,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를 잇는 177.9km 구간에 KTX-이음 및 산천이 운행되어 경남 내륙의 물류와 관광 지도를 새롭게 그립니다.
-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약 6조 6,46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향후 가덕도신공항 및 달빛철도와 연계되어 영남권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합니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은 전 국민이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가까운 이웃이 됩니다. 이는 관광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내륙 도시들에 새로운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기업 유치를 촉진하는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입니다. 물류와 인적 교류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남부내륙철도는 단순한 철길이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내륙의 혈맥’입니다.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