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핫토픽 – 오픈소스 영상 편집기 오픈컷(OpenCut), 브라우저에서 쓰는 캡컷 대안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하기 부담스러울 때 써 볼 만한 오픈소스 영상 편집기가 있습니다. 깃허브 저장소 OpenCut-app/OpenCut이 “The open-source CapCut alternative”라는 설명을 달고 있는 오픈컷(OpenCut)이에요. 2026년 10월 14일 기준 별이 94,170개입니다.
이 오픈소스 영상 편집기는 브라우저에서 열리는 편집기라 프로그램을 받을 필요가 없고, 개인정보 문구에는 계정과 로그인 기능이 없다고 적혀 있어요. 이 글은 저장소와 공식 사이트에 적힌 내용, 그리고 세로 영상 한 편을 넣어 자르고 한글 글자를 얹어 내보낸 직접 시험 기록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픈소스 영상 편집기 오픈컷은 MIT 라이선스, 지금은 베타
저장소 소개문에서 오픈컷의 라이선스는 MIT이고, README는 “A free and open source video editor for web, desktop, and mobile”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합니다. GitHub API로 받은 값은 별 94,170개, 포크 9,253개, 마지막 푸시 2026년 9월 24일이에요. 저장소 화면에는 94.2k로 줄여 표시됩니다.
README의 Status 절은 오픈컷을 처음부터 다시 짜는 중이라고 밝힙니다. 편집기 API, 플러그인, 데스크톱·모바일·브라우저를 한 코드로 만드는 구성, AI 에이전트용 MCP 서버, 자동화용 헤드리스 모드가 앞으로 들어올 항목으로 적혀 있어요. 같은 절은 이전 버전이 opencut-classic 저장소에 있고, opencut.app 은 지금도 이 클래식 버전을 돌린다고 설명합니다. 새 버전은 new.opencut.app 에서 준비 중이에요.
그래서 이 글에서 시험한 편집기는 다시 짜는 새 버전이 아니라 opencut.app 이 돌리는 클래식 버전입니다. 사이트의 버튼도 “Try early beta”이고, 사이트 상단의 별 수는 “70k+ stars”로 저장소의 현재 값보다 낮게 적혀 있었어요.

저장소 README는 직접 돌려 볼 방법도 적어 둡니다. 도구 관리자 proto 를 설치하고 저장소 루트에서 proto use 로 정해진 도구를 받은 뒤 moon run web:dev 를 실행하면 웹 편집기가 localhost:5173 에서 열린다는 안내예요. 개인정보 문구도 원한다면 직접 호스팅(self-host)할 수 있다고 적습니다. 이 방법은 시험하지 않았고, README의 개발자용 안내를 옮긴 것입니다.
README의 후원사 항목에는 fal.ai 가 한 곳 올라 있습니다. 후원사가 편집기 기능에 어떻게 관여하는지는 README에 적혀 있지 않아요.
개인정보 문구는 처리가 기기 안에서 이뤄진다고 적는다
공식 사이트의 개인정보 문구(Last updated: March 15, 2026)는 첫 항목에서 “All editing and processing happens locally on your device”라고 밝힙니다. 영상과 오디오 파일을 올리거나 저장하거나 접근하지 않는다는 문장이 이어져요. 자동 자막 같은 AI 기능도 브라우저 안의 온디바이스 모델로 돌아간다고 적혀 있는데, 이 AI 기능은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계정 항목에는 현재 사용자 계정, 로그인, 구글 로그인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고, 프로젝트는 서버가 아니라 브라우저의 IndexedDB에 저장된다고 해요. 방문자 수는 데이터버디(Databuddy)로 익명 집계하며 클릭이나 편집기 사용 방식은 추적하지 않는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시험 때는 이 문구를 네트워크 기록으로 한 번 대조했습니다. 첫 화면을 열고 영상을 넣어 내보내기까지 약 90초 동안 기록된 요청은 55건이었고 모두 첫 6초 안에 나왔어요. 주소는 opencut.app 53건, cdn.databuddy.cc 1건, static.cloudflareinsights.com 1건이었어요. POST 요청 5건은 모두 opencut.app 의 /cdn-cgi/rum 으로 갔고 본문은 832바이트 이하였습니다. 영상 파일을 보내는 요청은 없었어요. 크로미움 한 번의 시험 결과이고, 다른 브라우저나 자동 자막 같은 기능을 켠 경우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AI 도구 활용법 – PDF 하나 올리면 설명 영상이 나옵니다, 제미나이 노트북(Gemini Notebook)오픈소스 영상 편집기에 영상 넣기부터 한글 글자까지 직접 시험한 순서
시험 조건은 이렇습니다. 2026년 10월 14일 크로미움에서 opencut.app 을 열었고, 로그인은 하지 않았으며 화면만 녹화했어요. 넣은 영상은 앞서 올린 AI 메뉴판 만들기 3가지 편의 1분 7초짜리 세로 영상입니다.
- 첫 화면에서 프로젝트를 새로 만들어 편집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시작 후 약 8초).
- Import 로 영상을 넣어 타임라인에 올립니다 (약 20초).
- 8초 지점에서 자르고 뒤쪽을 지웁니다 (약 29초).
- 글자 도구로 한글 문구를 넣고 위치를 옮깁니다 (약 35~43초).
- 미리 보기로 확인한 뒤 Export 로 내보냅니다 (약 50초부터 내보내기 완료까지).

세로 영상을 넣자 편집기 미리 보기 화면이 세로 비율로 잡혔어요. 타임라인에서 8초 지점으로 자르고 뒤쪽을 지우자 미리 보기 아래 시계도 00:00:08:00 으로 바뀌었습니다.

글자 도구에는 Default text 가 있었고, 한글 문구 “오픈컷으로 자막 넣기”를 입력하면 타임라인에 글자 줄이 따로 생겼어요. 오른쪽 Transform 패널에서 위치(X, Y)와 크기, 회전을 숫자로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내보내기에 32초, 결과는 1080×1920 H.264에 워터마크 없음
오른쪽 위 Export 를 누르면 Format, Quality, Audio 항목과 Export 버튼이 있는 창이 열립니다. 내보내기를 누르면 진행률이 퍼센트로 표시돼요.


내보낸 파일을 점검한 결과를 표로 모았습니다. 모두 8초짜리 세로 영상 한 편, 위 시험 조건에서 나온 값이에요.
| 항목 | 확인한 값 | 조건 |
|---|---|---|
| 내보내기 시간 | 32.4초 | 8초 길이, 크로미움 |
| 파일 | 1080×1920, H.264, 8.08초 | 내보낸 mp4 점검 |
| 워터마크 | 보이지 않음 | 내보낸 영상 화면 확인 |
캡컷 같은 다른 편집기와 속도나 화질을 같은 조건으로 재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 숫자를 다른 프로그램과 비교하는 근거로 쓸 수는 없습니다.
힉스필드(Higgsfield) – AI 영상 모델 구성과 요금제 분석오픈소스 영상 편집기로 쓰기 전에 알아 둘 점
시험에서 확인한 아쉬운 점
- 사이트가 “early beta”라고 부르는 단계이고, 저장소 README도 새로 짜는 중이라고 밝힙니다.
- 이번 시험에서는 영상 넣기, 자르기, 글자, 내보내기만 써 봤어요. 템플릿과 효과 목록은 둘러보지 않았습니다.
- 한글 글자는 깨지지 않고 표시됐습니다. 위 화면의 “오픈컷으로 자막 넣기”가 그 결과예요. 어떤 글꼴이 쓰였는지, 서체를 고를 수 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오픈소스 영상 편집기의 첫인상은 필요한 도구만 놓인 화면에 가까웠습니다. 왼쪽에 도구 막대, 가운데 미리 보기, 오른쪽에 속성 패널, 아래에 타임라인이 놓인 구성이에요.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써 본 사람이라면 배치가 낯설지 않지만, 화면 문구는 영어였습니다.
시험하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해 둡니다. 자동 자막, 여러 트랙의 긴 편집, 4K 내보내기, 사파리나 파이어폭스에서의 동작은 확인한 적이 없어요. 개인정보 문구에 적힌 온디바이스 AI 기능도 직접 돌려 보지 않았습니다.
저장소 README는 지금 외부 기여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적고, 소식은 디스코드와 이슈로 따라가라고 안내합니다. 새 버전이 opencut.app 을 대신하게 되면 화면과 기능이 지금 시험한 것과 달라질 수 있어요.
참고한 공식 문서
본문은 오픈컷 깃허브 저장소의 README와 GitHub API, 공식 사이트 opencut.app, 개인정보 문구를 기준으로 삼았고 기준일은 2026-10-14입니다. 별 수와 상태는 바뀔 수 있으니 원문을 확인하세요. 편집기 화면은 직접 시험하며 찍은 것이고, 사이트와 저장소 화면은 같은 날 캡처했습니다.
오픈소스 영상 편집기 자주 묻는 질문
오픈컷은 설치해야 쓸 수 있나요?
공식 사이트 opencut.app 의 “Try early beta” 버튼으로 브라우저에서 바로 열립니다. 직접 시험할 때도 설치 없이 크롬 계열 브라우저(크로미움)에서 열었고 로그인 화면은 나오지 않았어요.
오픈컷에서 내보낸 영상에 워터마크가 붙나요?
8초짜리 세로 영상을 내보낸 한 번의 시험에서는 워터마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1080×1920, H.264 파일이었고 내보내기에 32.4초가 걸렸어요. 다른 길이와 설정에서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오픈컷은 영상을 서버로 올리나요?
개인정보 문구는 편집과 처리가 기기 안에서 이뤄지고 영상·오디오 파일을 올리거나 저장하지 않는다고 밝힙니다. 시험한 한 번의 네트워크 기록에서도 영상 파일을 보내는 요청은 없었어요.
글에 나온 규칙 파일과 에이전트는 Claude Code에서 쓰는 방식이고, 공식 안내는 Claude Code 공식 문서에 있습니다.
이 글은 직접 만들고 운영하며 남긴 기록입니다. 적힌 수치는 작성 시점의 제 계정 기준이며, 같은 결과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